CPPG 47회(26.04) 직장인 합격 후기

 
2026.04.12에 응시한 47회 개인정보관리사(CPPG)에 합격했다.

 

시험 정보

응시제한: 없음

응시료 : 130,000원
단체 : 15인 이상 20% 할인
학생 : 50% 할인(직장인 대학생, 대학원생, 원격통신 대학생 제외)

 

과목 문항 배점 출제형태 시험시간
개인정보보호의 이해 10 10
객관식
5지선다
120분
개인정보보호 제도 20 20
개인정보 라이프사이클 관리 25 25
개인정보의 보호조치 30 30
개인정보 관리체계 15 15

 

공부 기간 및 방법

기간

공부는 퇴근 후에 평일은 1~2시간, 주말엔 3~4시간씩 해서 2달 정도 공부했다.

 

공부 방법

강의

 

시험 접수 후 개인정보보호 업무를 하게 되어 업무 하면서 법령을 읽을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공부는 되었지만, 처음 공부하는 분야라 내용을 이해하기 어려웠다.


그래서 인프런에서 컴공로드맵님의 강의를 수강하면서 내용에 익숙해졌다. 해당 조문이 어떤 배경에서 만들어졌는지, 어떤 상황에 적용되는지 예시를 들어 설명해 주어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또한 cppg 검색하면 가장 많은 사람이 입장해 있는 카톡 오픈채팅도 이 강의와 연계되어 있다. 소통하면서 공부하면 좋다.

 

출퇴근할 때 잠깐 보는 정도였고, 실제로는 교재와 법령, 안내서를 훨씬 많이 봤다.

 

링크는 아래에.

 

2026년 CPPG 개인정보관리사 자격증 취득하기 (개정안 반영)| 컴공로드맵 - 인프런 강의

현재 평점 4.9점 수강생 1,276명인 강의를 만나보세요. 2026년 최신 법 개정안과 최근 출제 경향을 충실히 반영하여 제작하였습니다. 개인정보에 대한 사전 지식이 없으신 분도 가장 쉽게 이해하실

www.inflearn.com

 

교재

 

대부분 다락원에서 출판한 원큐패스 교재로 공부하는 것을 추천한다.

하지만 26년 1월 당시, 2026 개정된 책이 이기적 & 최적합 뿐이어서 최적합 교재를 선택했다.

 

해당 교재는 몇 년간 안 나오다가 올해 다시 나온 것으로 기억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미흡한 부분이 눈에 보여서 아쉬웠다.

카페도 활성화가 잘 되어 있지 않아 사실상 독학에 가까웠다.

 

그래도 기본적인 내용은 잘 정리되어 있어, 3단비교표 보고 안내서 따로 보고 하는 것보다는 수월하게 공부할 수 있다.

 

5번 정도 정독했다.

 

법령 &안내서 ★

 

 

CPPG를 준비한다면 사실 여기서 말하는 내용만 공부해도 합격할 수 있다고 본다.

 

법령은 기본이고, 결국 판매하는 교재든 강의든  개인정보위 공식 안내서를 참고할 수밖에 없다. 그러니 원문이 되는 두 가지를 지겹도록 보는 게 합격의 지름길이다.

 

참고한 안내서는 다음과 같다.


개인정보보호법 3단비교표 - 보호법 + 시행령 + 시행규칙(개보법은 시행령 X)까지 한 번에 비교할 수 있다. 법률에 '대통령령으로 정한다'라고 하는 내용을 매번 찾아보지 않아도 된다.


개인정보 처리 통합 안내서(25.07) - 개인정보 처리 주기, 특별한 보호(고유식별정보, 민감정보 등)에 대한 내용은 그 어느 참고서보다 상세하게 적혀 있다.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 안내서(25.10) - 마찬가지다.


ISMS-P 인증기준 안내서(2023.11.23) - 3절 개인정보 처리 단계별 요구사항을 보면, 처리 통합 안내서와 안전성 확보조치 수준으로 자세한 설명이 곁들여져 있고, 주요 결함 사례를 볼 수 있어 실무 사례를 익힐 수 있다.


ISMS-P 인증제도 안내서(2024.07) 개정 - 5영역에서 인증체계를 다루므로 함께 보면 좋다.

 

이외에도 마이데이터, 가명정보, 영상정보처리기기 등 다양한 안내서가 있지만 굳이 읽지는 않아도 좋을 것 같다.

 

3단 비교표, 통합 안내서,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 안내서는 교재와 마찬가지로 각각 5번은 본 것 같다.

 

또 공책에 손으로 정리하면서 내용을 머리에 담으려 노력했다.

아무리 읽어도 이해가 안 되면 AI한테 물어보자. 누구보다 친절하게 알려준다. 

공부할 때는 notebooklm이 최고.

 

 

문제집

 

문제집은 아래 문제집을 구매했다. 소개한 강의의 저자가 pdf 파일로 판매하는 문제집이다.

시험을 일주일 남기고 풀기 시작했는데 정말 큰 도움이 되었다.

 

개념서나 법령만 보고는 상상도 못 할 난도의 문제가 실려 있다.

난이도도 난이도지만, 이 문제집 없었으면 CPPG에서 이런 것까지 내는구나 감도 못 잡고 시험쳤을 것 같다.

 

컴공로드맵 2026년 8월 시험 대비 개인정보관리사(CPPG) 300제 문제집 전자책 (+ 30제 추가 제공 이벤

[컴공로드맵] 컴퓨터공학, 정보보안의 모든것!

smartstore.naver.com

 

 

시험 응시

 

시험 접수는 시험 약 2달 전부터 CPPG 홈페이지에서 진행할 수 있다.

 

응시 장소는 시험치는 주는 되어서야 확인할 수 있다. 수검표도 3일 전인가 그때 확인할 수 있다.

나는 서초고등학교에서 시험을 봤다.

 

일찍 가서 카공이나 해야겠다 싶다면 최소 9시 30분에는 도착하기를 권한다.

10시에 도착했더니 이미 근처 스타벅스는 자리가 없었고, 조금 더 먼 스타벅스에 간신히 앉아서 공부할 수 있었다.

 

시험 준비물은 컴퓨터용 사인펜, 신분증, 출력한 수검표다. 수검표에 준비물이 적혀 있다.

없으면 대처는 해주지만 그냥 다 가져가자.

 

안내판을 따라 교실에 입실하고, 감독관의 안내에 따라 시험을 시작한다.

자세한 내용은 시험 때마다 지침이 조금씩 다른 것 같으니 감독관의 안내에 따르자.

 

지엽적이고 내가 난독증인지 의심이 될 정도로 지문이 복잡하다는 소문을 들었는데, 이번 회차는 그렇지 않았다.

절대평가로 바뀐 수능 한국사처럼 3초 만에 정답이 눈에 보이는 문제도 꽤 많았다.

 

그래도 보기 2개가 너무나도 헷갈리는 지옥의 이지선다 문제도 정말 많았다. 

 

1시간이 지나면 답안지와 문제지를 제출하고 퇴실이 가능하다. 바로 퇴실하시는 분도 있었다.

 

시험 결과

4월 29일, 응시한 지 17일이 지난 오늘 결과가 나왔다.

87점으로 합격.

 

4영역은 보안에 익숙하다면 기본지식만으로도 해결할 만한 문제가 많아서, 비중은 높지만 고득점하기 쉬웠다.

 

1영역이 정말 어려웠다는 평가가 많았는데, 실제로 1영역 과락에 걸려서 떨어지신 분들도 있었다.

 

공부한 만큼 고득점해서 기분 좋다.

 

특이하게 자격증 색상을 선택할 수 있어서 신기했다.

 

쓸모

그래서 이 자격증이 쓸모가 있을까?

 

일단 공공 쪽으로 개인정보 관련된 무언가를 하려면 사실상 필수라고 볼 수 있다. 회사가 공공 쪽도 엮여 있어서 CPPG라도 있어야 내 이름을 넣을 수 있는 경우가 많아서, 못 땄으면 상사들의 눈초리가 두려웠을 거다.

 

ISMS-P나 개인정보 영향평가(PIA)도 CPPG를 보면 인정을 해주기 때문에, 공부량에 비해서는 효용이 어느 정도 있는 자격증 같다.

 

그리고 공부하면서 개인정보보호법을 마르고 닳도록 보기 때문에 업무적으로도 도움이 된다.

 

개인정보보호 쪽으로 생각하고 있는 취준생이라면 CPPG 자체보다도, CPPG를 공부하면서 익힌 법령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